"고객과 가장 가까이 있는 우리 동네 슈퍼"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나들가게 소개 및 창업 방법을 소상공인 시장 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봅니다. 롯데슈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이마트 에브리데이 등 유통대기업 계열에서 운영하는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골목상권을 잠식한 지 오래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제품을 검증받은 슈퍼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으니 꺼릴 이유가 없지요. 더구나 알아서 배달까지 해주니 더더욱 좋을 겁니다. 소비자는 반길 일이지만 덕분에 집 앞에 있는 작은 규모의 개인이 운영하는 동네 슈퍼마켓은 매출 부진에 경영의 어려움을 겪습니다. 골목상권의 한 축을 담당하는 영세한 동네 슈퍼를 돕기 위해 중소기업벤처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하에 2009년 '스마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