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해야 할 과잉섭취 영양소 (나트륨, 당류, 트랜스지방)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 건강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있어 담아왔습니다. 나트륨, 당류, 트랜스지방 등 과잉섭취 시 주의해야 할 영양소입니다.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방법입니다.

     

    [식품위생법] 제7조 7항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식품의 나트륨, 당류, 트랜스지방 등 영양성분의 과잉섭취로 인한 국민보건상 위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노력해야 한다"는 조항이 있습니다.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성분이라 하더라도 과잉섭취는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이겠지요. 법에도 명시되어있는 영양소에 대한 개념과 섭취를 줄일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식품안전나라 사이트에 관련 내용이 있어 참조합니다. 식약처 식품안전정보원에서 만든 식품안전지식 카드정보입니다.

     

     

     

    과잉섭취 시 위해한 나트륨

    우리가 먹는 대부분의 음식과 식품, 과자류에는 나트륨이 들어있습니다.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소금이지요. 나트륨이란 몸의 삼투압 조절, 신경자극 전달, 근육 수축 등에 필요한 무기질 성분으로, 소금을 통해 많은 양을 섭취하고 있답니다.

     

    나트륨을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질병에 걸릴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대표적으로 고혈압, 뇌졸증, 위장병, 골다공증 등 피하고 싶은 질병이 대부분이네요.

    나트륨을 줄일수 있는 방법은

    • 제품에 표기된 영양소 표에서 나트륨이  적은 식품을 선택합니다.
    • 국물은 적게 먹고, 첨가하는 소스는 따로 먹습니다.
    •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습니다.
    • 외식할 경우 "싱겁게"해 달라고 조리를 요청합니다.
     

     

    주의해야 할 영양소 중 당류

    당류란 탄수화물 중에서 단맛을 내는 영양소입니다. 대부분의 식품에 당류가 첨가되어 있지요. 1g당 4Kcal의 에너지를 제공하며, 특히 우리 몸에서 뇌는 포도당만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답니다.

     

    단 식품인 당류를 과다 섭취 시 충치 발생률이 높아지고, 당뇨, 비만, 고혈압 등 성인병의 원인이 됩니다.

    당류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 식품 영양표기에서 당류가 적은 식품을 선택합니다.
    • 조리할 때 설탕을 줄이고 양파, 파 등 채소로 단맛을 냅니다.
    • 목이 마를 때 당류 집합체인 음료수 대신 물을 마십니다.
    • 특히 식탁에서 닷맛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트랜스지방 줄이는 방법

    언론에도 가끔 오르내리는 영양소 중 트랜스지방이란 식물성 기름을 고체 형태로 가공할 때 생성됩니다. 모양이 포화지방과 비슷하여 우리 몸속에서도 비슷한 기능을 합니다.

     

    트랜스지방을 과다섭취 시 비만의 원인이 되고, 심혈관계 질환, 나쁜 콜레스테롤이 올라가 LDL이 증가하고, 좋은 콜레스테롤이 내려가 HDL이 감소합니다.

    트랜스지방을 줄이는 방법은

    • 식품영양표에서 트랜스지방이 적은 식품을 선택합니다.
    • 마가닝, 쇼트닝 대신 식물성 기름을 사용해 조리합니다.
    • 기름을 오래 쓰거나 반복해서 사용하지 않습니다.
    • 기름에 튀기기 보다는 삶거나 찌고, 구워서 먹습니다.

     

     

    법률에 명시될 정도로 과다 섭취 시 위험한 영양소가 나트륨, 당류, 트랜스지방입니다.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쉽습니다. 식품안전나라 사이트에는 이 외에도 유익한 정보가 상당히 많으니 둘러보시는 것도 좋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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