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효능, 종류 알아보기

    고대 마야인이 최초로 재배하고 식용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알려진 초콜릿 효능과 종류를 알아봅니다.

     

    남녀노소 구분 없이 대다수의 사람들이 즐기는 식품 중 초콜릿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출출할 때 간식으로도 좋고 피로 해소 효능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지요.

     

    초콜릿은 카카오 열매를 원재료로 사용해 만듭니다. 근래에 갑자기 등장한 식품이 아니고 고대 마야인이 최초로 재배, 식용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니 그 역사는 다양한 문화권에서 수천 년을 거슬러 올라갑니다.

     

    초콜릿의 시작은 음료였으며 특별히 달지도, 부드럽지도 않은 밋밋한 맛이었다 합니다. 본격적으로 음식, 식품으로 만들어 먹기 시작한 것은 고작 150년 정도 되었다하네요.

     

    이번 글에서는 초콜릿의 효능, 효과와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식품안전 정보원 사이트에 유익한 내용이 있어 담아와 정리합니다.

     

     

    초콜릿 종류

    신의 열매라 불리는 초콜릿은 고대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사랑받는 식품입니다. 종류를 분류하는 기준과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흔히 접하는 다크, 밀크, 화이트, 루비 초콜릿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다크 초콜릿: 우유가 들어가지 않고 코코아 가루, 코코아 버터, 설탕을 함유한 형태이며, 다른 종류보다 비교적 쓴맛이 납니다.
    • 밀크 초콜릿: 분유, 연유, 액상유 등의 재료로 만든 형태이며, 1875년 스위스 제과 업자가 응축 우유를 사용해 최초로 만들었다 합니다.
    • 화이트 초콜릿: 설탕, 코코아 버터, 탈지분유를 재료로 만든 형태이며, 코코아 버터의 녹는점 때문에 실온에서는 녹지 않고 입 안에서는 녹는답니다. 
    • 루비 초콜릿: 2019년 미국 FDA가 승인한 다크, 밀크, 화이트에 이어 80년 만에 탄생한 네 번째 공식 초콜릿 종류입니다. 인공첨가물 없이 루비 카카오빈을 사용해 만들기 때문에 베리와 같은 과일류의 신맛이 특징입니다.
     

     

    초콜릿 효능, 효과

    원재료인 카카오는 다량의 폴리페놀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폴리페놀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해서 노화를 억제하고 동맥경화,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뛰어나다 합니다.

     

     

    각성효과가 뛰어나고 피로 해소에 좋은 카페인 하면 일반적으로 커피, 에너지음료, 탄산음료, 박카스를 떠올립니다. 하지만 초콜릿에도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초콜릿에 함유된 카페인은 우리 몸의 중추신경을 자극해 우울한 기분을 해소시키고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 합니다.

     

     

     

    의약품과 초콜릿을 같이 먹을 경우 카페인으로 인해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복합 진통제나 감기약의 경우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초콜릿과 같은 카페인 함유 식품을 같이 먹으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다리에 힘이 없어지는 증상을 보일 수 있다 합니다.

     

     

    이상 식품안전정보원 자료를 바탕으로 초콜릿 종류와 효능, 효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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