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송이 장미-러시아민요, 라트비아 원곡

    심수봉님이 번안해서 히트한 '백만송이 장미' 입니다.

    음악프로 복면가왕에서도 하현우님이 많은 감동을 주기도 했지요.

    그  외에도 다수의 가수가 불러 익숙한 백만송이 장미 네요..

     

    개인적으로 저역시 상당히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가끔 노래방에서 부르면 주위 반응은 시원치 않지만, 꿋꿋하게 부릅니다.ㅎ

     

    유튜브 검색해보니 여러 버전이 있더군요.

    원곡이 러시아민요, 라트비아가요 라기도 하고, 원곡 가수는 '구구쉬'라는 아제르바이잔계 이란 가수라는 말도 있습니다.

     

     

    시간도 넉넉해 위키백과에서 검색해 보았습니다.

    아래는 '백만송이 장미' 관련 위키백과 내용이구요.

     

    라트비아 원곡 관련 내용입니다.

    《백만송이 장미》의 원곡인 《마리냐가 준 소녀의 인생(Dāvāja Māriņa meitenei mūžiņu)》은 1981년 라트비아의 방송국 미크로폰스(Mikrofons)가 주최한 가요 콘테스트 미크로포나 압타우야(Mikrofona aptauja)에 출전한 아이야 쿠쿨레(Aija Kukule), 리가 크레이츠베르가(Līga Kreicberga)가 《마리냐가 준 소녀의 인생》을 불러 우승한다.
    작곡은 라이몬츠 파울스(Raimonds Pauls), 작사는 레온스 브리에디스(Leons Briedis)가 하였다.

    가사 내용은 《백만송이 장미》와 전혀 다른 내용으로, 강대국에 나라의 운명이 휘둘리는 라트비아의 고난을 암시한 것이다.
    제목에 나온 마리냐(Māriņa)는 라트비아 신화의 여신으로 최고의 신 중 한 명이다.

     

    백만송인 장미에 대한 러시아민요 관련 내용이네요.

    알라 푸가초바가 불러 대중에 널리 알려진 곡 《백만송이 장미》의 가사는 안드레이 보즈네센스키가 작사한 것으로 조지아 출신의 화가 니코 피로스마니가 프랑스 출신 배우와 사랑에 빠졌던 일화를 바탕으로 쓴 것이다. 
    1982년 멜로디야(Melodiya)에서 싱글판으로 발매했다.

    상기의 가사에서 나타난 일화의 진실성에 관해서는 여러 설이 있다.
    니코 피로스마니가 프랑스 출신 배우를 모델로 그린 그림이 몇 장 남아있고, 1969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그의 개인전에 그림 속 배우로 비쳐진 여성이 목격되기도 했다.

     

    위키백과에 올라온 심수봉님과 관련된 백만송이장미 입니다.

    1997년에 발표된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는 러시아어와 일본어의 가사와 달리, 사랑을 주제한 가사이다.
    가사는 노래를 부른 심수봉 자신이 하였다.

     

     

    '백만송이 장미' 러시아민요 버전

     

     

     

    이란,러시아 ('구'소련) 교차버전

     

     

     

    '백만송이 장미' 라트비아 원곡 버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이라 여러버전을 올려봅니다.

    음악전문가도 아니고 해박한 지식도 없기에 인용해서 올리는것 뿐이니, 심도깊은 논쟁은 사양합니다.

    즐감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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