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어낚시 다닐때 최애 소프트웜-배스어세신

    루어낚시를 90년대 말부터 했으니 벌써 20년이다. 강화 교동도 고구저수지에서 지그헤드에 그럽웜으로 베스잡는 분을 보고 눈이 돌아 집에오자마자 바로 루어장비를 장만했으니..

     

    배스라는 물고기도 그때 처음 알았다. 한마디로 눈이 뒤집혔다.ㅋㅋ

     

    루어낚시.. 많이도 다녔다. 처음에는 베스, 어느순간부터 가물치.. 요즘은 주로 바다로 다닌다. 광어를 주 어종 삼아 인천 근교 섬으로 많이 다니는 것 같다.

     

     

    처음에는 그럽웜 위주로 채비하다 2000년대 초반 배스어세신(배스어쌔신)을 알게되어 주력으로 사용한다. 정확한 명칭은 아마.. 배스어세신 소프트저크베이트 이던가..

     

    색상도 다양했고 액션이 잘 나왔으니까.. 무엇보다 내게 잘 맞는것 같아서.

     

    요즘은 배스어세신 소프트웜 구하기가 너무 힘들다. 몇년전까지는 해외직구대행이 있어 그럭저럭 구했는데, 그것도 여의치 않으니까. 다행히 얼마전 털*낚시에 재고가 있어 30봉 구매했다. 색상은 그린계통밖에 없었지만.

     

     

    아무튼 루어낚시에서 채비는 각자의 취향인것 같다. 자주 같이 다니는 일행은 주로 라팔라 소프트웜을 쓰면서 나보다 조황이 좋으니까. 올해는 어신이 풍년이 되길 기원하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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