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달걀) 산란일자 표시방법

계란(달걀)은 우리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요리 재료입니다. 찜은 물론 계란후라이는 거의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음식이죠. 

음식점이나 주점에서 술한잔 곁들일 때 기본 안주로 많이 나오는 계란(달걀) 찜은 매운맛을 감싸주는 효과도 뛰어나죠. 또한 비타민, 칼슘 등 영양소가 풍부해 다이어트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식품안전 정보원 사이트에 유용한 정보가 있어 올려봅니다.

계란(달걀) 껍데기에 표시된 산란일자 보는 법인데, 아마 대부분의 주부들은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계란에 대해 작성하는 글인데, 기본 지식은 알고가야죠. 위키백과에 나와있는 내용 중 일부만 인용해 올려봅니다.

자료가 워낙 방대해 관심있는 분은 검색해 알아보시면 될 겁니다.

 

 

 

 

달걀(문화어: 닭알) 또는 계란(鷄卵)은 닭의 알이다. 달걀은 개체 하나에 하나의 세포로 구성이 된 단세포로 되어 있으며, 음식과 요리의 재료로 널리 사용된다.
달걀은 영양이 풍부하고 양질의 동물성 단백질이 풍부하며, 노른자에는 비타민 A, 비타민 D, 비타민 E, 인, 칼슘 등이 포함되어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달걀을 '닭의 알'→'닭이 알'→'달걀'로 말이 진화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토박이말로 인정하고 있다. 

1954년에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에서는 한글 맞춤법 통일안을 대신하는 조선어 철자법을 제정함에 따라 현지 언어 사용에 맞추어 '달걀'을 '닭알'로 수정했다.

[출처: 위키백과]

 

 

달걀(계란) 껍데기 산란일자 표시방법

식품안전 정보원 사이트에 달걀 산란일자 표시와 관련된 내용이 그림 형식으로 쉽게 되어있네요.

껍데기에 적힌 숫자 중 맨 앞 4자리가 산란일자입니다. 예를 들어 산란일자가 12월 1일이면 1201, 8월 23일이면 0823이 되는 것이네요.

 

 

 

생산자 고유번호 확인방법

계란(달걀) 산란일자 다음에 나오는 다섯 자리 숫자와 영문도 의미가 있습니다. 생산자 고유번호 라네요.

맨 마지막에 나오는 숫자는 달걀을 낳은 닭의 사육환경 번호랍니다.

다시 한번 정리하자면, 아래 그림처럼 총 10개의 숫자와 영문으로 표기되어있는데, 앞 4자리 숫자는 산란일자, 영문+숫자 5자리는 생산자 고유번호, 마지막 숫자는 사육환경 번호입니다.

 

 

 

 

달걀(계란) 껍데기에 산란일자 표기는 2019년 8월 23일부터 시행되었다고 합니다. 표시된 달걀만 유통과 판매가 허용된다네요.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위해서 상당히 좋은 제도인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계란(달걀) 산란일자 표시제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언제 산란했고 사육방식은 어떤지, 신선도와 안전성을 간단히 확인할 수 있으니 좋은 제도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