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적도 낚시 포인트-큰 이마, 작은 이마

    덕적도는 인천에 속한 섬 중에서 가장 큰 섬입니다. 섬이 크고 물이 깊은 만큼 낚시 포인트도 넘치는 곳이죠. 소야도, 문갑도, 굴업도, 백아도, 울도, 지도 등 여섯 개의 자도를 품고 있습니다.

    덕적도 자체가 크고 경관이 좋은 만큼 사시사철 관광객이 몰리기도 합니다. 낚시객부터 덕적도의 주봉인 비조봉에 오르는 산세가 험하지 않고 경관이 좋아 단체 등산객도 많답니다.

    저야 낚시가 목적이니 경치 좋은 산 보다는 거친 갯바위를 선호하는 편이지만, 어쨌든 사람이 몰리다 보니 시설 좋은 펜션도 많고 서포리해수욕장, 밧지름 등 유명한 해변도 많지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에 올라온 덕적도 소개를 인용해봅니다.

     덕적도라는 명칭은 깊은 바다에 있는 섬이라고 하여 ‘큰물섬’이라는 우리말에서 유래하였으며 주민들의 덕이 많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기도 하다.

    덕적도의 자연환경은 타 관광지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그 풍경이 아름다워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그중에서도 서포리 해변은 200~300년 된 해송과 백사장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또한, 서포2리 밧개 저수지로 가면 바갓수로봉의 임도가 개설되어 있으며, 바갓수로봉의 용담에 도착하면 덕적군도의 많은 섬들을 조망할 수 있다.

    용담은 용왕에게 제사를 지낸 곳으로 용이 살고 있다는 전설이 있다.

     

     

    덕적도 가는 길

    행정구역으로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에 들어가는 덕적도 가는 길은 인천 연안부두에 있는 연안여객터미널 또는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에서 배편을 이용해야 합니다.

    소야도, 문갑도, 백아도, 굴업도, 지도, 울도 등 여러개의 자도를 품고, 관광객이 많은 만큼 기상만 허락한다면 덕적도 가는 배편은 많습니다.

    차량 도선이 가능한 카페리선이 인천 연안여객터미널과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에서 운항하고, 승객만 이용가능한 쾌속선은 인천에서만 운항합니다. 성수기와 비수기, 평일과 주말에 따라 증편되는 배편과 시간이 약간 변동이 있으니 출발 전 미리 예약, 확인해야 합니다.

    주말이나 성수기는 덕적도 가는 길 배표 구하기가 쉽지는 않을 겁니다. 현장 예매보다는 인터넷 예매, 예약을 추천하고 싶네요. 한국해운조합에서 운영하는 '가보고 싶은 섬' 앱이나 사이트에서 예매, 예약이 가능합니다.

     

     

    덕적도 낚시 포인트-큰 이마

    섬이 큰 만큼 포인트가 많기로 유명한 곳이  덕적도입니다. 요즘은 섬을 찾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조황이 예전같지는 않지만 과거에는 꽝 없는 곳으로 유명했으니까요.

    농어로 유명한 능동 자갈마당, 북리 선착장 등 알려진 포인트도 많지만, 이번 글의 주제인 '큰 이마' 포인트를 알아봅니다.

    덕적 큰이마 포인트는 원투낚시 보다 루어낚시 포인트로 유명하지요. 수심도 적당히 받쳐주고 갯바위도 잘 펼쳐져 있어 광어, 우럭 등 루어낚시 타깃 어종이 많았지요. 지금은...

    큰 이마 가는 길은 진리선착장에서 하선해 서포리해수욕장으로 가는 공영버스나 자차를 이용하면 됩니다. 밧지름 해수욕장을 지나 서포리 못 미쳐 해안가 쪽으로 이정표가 있네요.

    공영버스를 이용한다면 큰이마에서 내려달라면 될 겁니다. 자차를 이용한다면 이곳에 주차하고 루어낚시 포인트에 진입하면 됩니다. 포인트 진입은 그리 험하지 않고 길이 눈에 보이니 진입은 수월할 겁니다.

     

    아래 이미지 표시된 곳이 '큰 이마' 낚시 포인트입니다. 덕적도 진리 선착장에서 출발해 서포리 해수욕장 못 미쳐 있네요. 이정표도 되어있어 찾기는 수월할 겁니다. 어떤 포인트든 마찬가지지만 바닥은 약간 거칠어 채비 손실은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합니다.

     

    덕적도 '작은 이마' 낚시 포인트

    진리선착장에서 서포리해수욕장 가는 길에 있습니다. 큰 이마 포인트 못 미쳐 마주 보고 있네요. 큰 이마보다 바닥 거침이 약간 심한 편입니다.

     

    여기까지 덕적도 낚시 포인트를 알아봤습니다. 원투와 루어 포인트로 많이 알려진 만큼 시즌에는 자리 경쟁이 심했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항상 안전에 유의하시고 대물 손맛의 기쁨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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