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별 인구 현황 통계 (내국인, 외국인)

현재 우리나라의 인구 현황은 어떻게 될까요. 궁금함에 통계청 사이트에서 대한민국 전국의 시도별 인구 현황 통계를 알아봤습니다. 내국인과 외국인의 인구 현황도 구분되어 있더군요.

 

금년 통계는 없고 2019년 자료입니다. 읍, 면, 동까지 세분류 되어있는데 양이 너무 방대해 시, 도별 인구수 현황만 올립니다. 지역별 세부 자료가 필요하신 분은 통계청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2019년 전국 시, 도별 인구 현황

아래 그림은 통계청에서 확인한 전국 인구 현황 통계표입니다. 2019년 기준 전국 인구수는 51,779,203명 이네요. 남자가 여자보다 약 13만 명 많습니다. 순수 내국인은 5천만 명, 외국인도 얼추 180만 명에 육박하네요.

 

인구수가 많은 시, 도별 통계는 서울, 부산, 경상남도, 인천, 경상북도, 대구 순입니다. 경기도가 13,300,900명이고 인구수가 가장 낮은 세종시는 338,136명 이네요. 제주도가 665,048명으로 의외로 적은 것 같습니다. 

 

 

2019년 전국 시, 도별 남녀 비율

전국 시, 도별 남녀 인구 통계입니다. 여자가 남자보다 많은 지역은 서울, 부산, 대구, 전라북도, 광주입니다. 전북을 제외하고 큰 도시일수록 남자보다 여자가 많은 것 같네요.

 

 

전국 시, 도별 외국인 현황

2019년 기준 외국인이 많은 거주하는 곳은 경기도, 서울, 경상남도, 충청남도, 인천 순입니다. 행정도시라 그런지 세종시가 외국인이 가장 적습니다. 전체 인구수 비율로 따지면 모르겠지만 7800명 약간 상회하는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2016년 전국 인구 현황

시간을 5년전으로 되돌려 2015년 인구현황 통계를 알아봤습니다. 2015년 전국 총인구가 51,069,375명이니 5년 동안 외국인 포함 약 70만 명 늘었네요. 

 

인구 현황표를 보면 5년동안 내국인은 약 30만 명 증가한 반면, 외국인은 40만 명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 상태로 인구 정체가 계속된다면 사람도 수입하는 시대가 올 지 모르겠습니다.

 

 

전국 시도별 인구 현황 통계를 보고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실감합니다. 언론에서 말하듯 인구 증가 없이 이 상태로 시간이 흐른다면 걱정이 앞서네요.

 

통계 결과에 나와 있듯 젋은 세대는 점점 줄어들고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것이 현실인 것 같습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인구수 늘리는 것이 애국인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