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염 종류 / 증상 및 예방법

    금년 장마는 시끌벅적하네요. 지난해보다 길고, 막바지 기승이 심합니다. 건강에 관심이 많은 요즘, 간염에 대해 알아봅니다.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에 간염 종류 및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간략하게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는 콘텐츠가 있네요. 깊이 있게 파고든 콘텐츠는 아니지만, 저와 같은 일반인은 요정도만 알아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간염이란?

    한 줄 요약하면 간세포 조직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합니다. 음식물이나 혈액을 통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지요. 바이러스의 종류에 따라 A형 간염, B형 간염, C형 간염으로  분류된다네요.

     

    깊게 들어가면 D형, E형, G형도 있습니다. 다음 백과사전에 따르면 "드물긴 하지만 자가면역성 간염이나 윌슨병" 등도 간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간부전(A형), 간경변, 간암(B형, C형)등의 합병증도 유발할 수 있답니다. 단순하게 생각했는데 파고들수록 종류도 많고 다양합니다.

     

     

    간염 증상은 어떨까요?

    간염은 그 지속기간에 따라서 급성(6개월 이내)과 만성(6개월 이상)으로 구분됩니다. 증상 초기에는 발열, 두통, 피로 등 전신증상이 생긴답니다.

     

    이후 암갈색 소변, 황달 등의 증상이 발현되네요. C형 간염 증상은 70~80%가 무증상이라니 더욱 어렵네요.

     

     

    A형 간염 예방법

    예방법으로는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비누로 올바른 손 씻기를 하면 됩니다. 물은 끓여서 마시고 음식은 익혀먹어야 하며, 채소나 과일은 깨끗이 씻어 껍질은 벗겨 먹는 것이 좋답니다.

     

    12~23개월의 모든 소아는 예방접종을 해야 간염을 예방하고, 소아청소년이나 성인도 조건에 따라 예방접종을 합니다.

     

     

    B형 간염 예방법

    의외로 B형 간염은 간단하네요. 어린이나 성인 관계없이 총 3회에 걸쳐 예방접종을 해야 한답니다.

     

     

    C형 간염 예방법

    비위생적인 문신이나 피어싱, 무면허 시술 등 비위생적 시술 금지랍니다. 칫솔, 면도기 등 개인위생용품은 여럿이 공동으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C형 간염이 의심되거나 가족 중 C형 간염 환자가 있다면 검진을 받아야 한다네요.

     

     

     

    의료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잡설은 되도록 지양했습니다. 위의 글 내용대로 일상생활을 한다면 간염의 공포에서 어느 정도 벗어날 수 있을 겁니다.

     

    지나친 음주 역시 그 자체로 급성 알콜성 간염을 일으키거나 다른 간염을 악화시킬 수 있답니다. 적당히 마시거나 절제하는 음주 습관이 필요하겠네요.

     

    어디에나 들어가는 말이지만, 규칙적이 생활과 적당한 운동은 간 건강에도 좋다니 실천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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