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좋지 않고 사회가 불안정하면 파산 등 불편한 단어가 주위에서 자주 들립니다. 제일 괴로운 사람은 파산을 신청해야만 하는 채무 당사자가 되겠지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제 주위에서도 사업이 힘들다는 지인들이 많습니다. 물론 저역시 열심히 경제활동을 해야 하는 나이이다 보니 마찬가지고요. 다양한 이유로 경제적으로 힘들 수 있지요. 사업의 부진도 그렇고, 열심히 근무하던 회사의 상태가 갑자기 불안정해 지거나 일신상의 문제 등 경제적 어려움에 닥칠 수 있습니다. 버틸 수 있을 때까지 버티는 존버 정신도 좋지만... 재정적으로 힘든데 억지로 끌고 가느니 차라리 파산신청이 좋을 수도 있겠구나 생각도 듭니다. 파산이란? 파산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것도 아니고 얕은 지식으로는 한계가 있어, 다음 백과사전에서 관련..
지난 글에서도 밝혔듯이 저는 루어낚시를 좋아합니다. 배스에서 바다루어로 넘어온지도 한참이 지났지요. 바다루어낚시 장르 중 외딴섬 갯바위(뚜벅이) 낚시를 즐기고요. 오늘은 자월도 루어낚시 포인트에 관한 글입니다. 자월도에 다니기 시작한지 어언 15년이 넘었으니, 낚시 다니며 가끔 만나는 분들은 저를 자월도 원주민으로 착각하는 분들도 더러 있더군요. 예전 자월도는 그야말로 황금어장 이었습니다. 선착장, 갯바위 가릴 것 없이 진입만 할 수 있다면 어느 정도 조과가 보장되는 섬이었죠. 현재는? 글쎄요... 뭐라 표현하기 그렇지만, 큰 재미 못 본 지 몇 년 되었습니다. 자월도뿐만 아니라 인천 근교에 있는 섬들 대다수가 마찬가지 같네요. 무분별한 바다에서의 모래채취와 기후변화도 영향이 있겠죠.(뇌피셜) 저는 사진..
매도인과 매수인 사이에 금액 등 협의가 이루어지면 매매가 이루어졌다는 계약서를 작성합니다. 계약금을 주고받고 말로만 계약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해서 작성하는 것이 부동산매매계약서 입니다. 매매계약서는 관련 법률에서 정한 일정한 서식이 없습니다. 토지, 건물, 상가, 아파트, 오피스텔 등 대다수의 부동산이 마찬기지입니다. 일정한 서식이 없다고 대충 적을수는 없습니다. 뭐... 문제가 생겼을 때 작성한 계약서의 내용을 증명할 수만 있다면 아무렇게나 작성해도 문제는 없겠죠.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깔끔하게 정리된 매매계약서 서식/양식이 있다면 당연히 사용해야죠. 정형화된 부동산매매계약서 구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친하게 지내는 동네 공인중개사에게 부탁해도 되고 문구점에서 양식을 구매해도 됩니다. 다른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