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천 시인을 아시나요. 시?라고 하기에는 지나치게 짧고, 위트가 넘치는 음유시인으로 유명하죠. 짧고, 어찌 보면 어처구니없다고 구박할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좋네요. 한 문장에 인생인 느껴집니다. 인스타그램 "이환천의 문학살롱"에서 몇 가지 담아왔습니다. 부산 출생이고 소속사도 있네요. 최근 창작시가 "장마"인가 봅니다. 사람마다 관점은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좋습니다. 재미로 보지만, 뒷맛이 남는달까.. 무튼, 이환천 시인의 건승을 빕니다. 앞으로도 좋은 시 많이 써 주시길.. 제목이 '빚'입니다. 심금을 울리네요.ㅋ 이환천 시인은 천재일까요?